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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대표이사 시무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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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림유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1-04 10:37 조회3,6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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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림유화 가족 여러분!

 

희망찬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새 아침 여러분들의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보니 무척 반갑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급변하는 사업 환경, 계속되는 경기 불황과 예기치 못한 사고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에 굴하지 않고 여러 위기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보여주신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성림유화 가족 여러분!

 

많은 전문가들이 올 한 해 우리 경제상황을 “위기”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구조적인 위기로서 ‘장기 저성장’ 국면이라고 합니다. 이런 흐름에서 우리 회사만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더욱이 산업폐기물 처리업계의 선두주자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선진국 수준의 종합적인 환경기업으로 탈바꿈하려는 우리 회사로서는 쉽지 않은 도전의 시기라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환경보전을 통해 인류 발전에 기여한다는 회장님의 창업정신을 되새기며, 우리 모두가 합심한다면 불가능한 목표만은 아닐 것입니다.

 

 

직원 여러분!

 

이러한 우리의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올 한 해 중점을 두어야 할 과제를 제시하겠습니다.

 

첫째, 업무 프로세스의 합리화입니다.

 

구태의연한 업무수행 방식에서 벗어나 체계적이고도 표준화된 업무시스템을 구축하여야 합니다. 이는 현장과 관리 모두에 적용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하여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회사의 경쟁력을 극대화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책임 및 성과의 소재도 분명해 질 것입니다.

 

회사는 개인 중심에서 조직 중심으로 변화되어 더욱 항구적이고 안정된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둘째, 부서 간 유기적 결합의 강화입니다.

 

지난 해 우리는 1, 2공장의 통합을 이루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물리적 통합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각각의 부서가 보다 유기적으로 소통하면서 공동의 목표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한 것입니다.

 

업무 프로세스의 체계화나 합리화가 부서 이기주의나 책임회피의 논리로 사용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생산과 관리, 현장과 영업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야만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셋째, 부과된 과제나 설정된 목표는 반드시 달성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달성하기 불가능한 과제라면 처음부터 목표로 설정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과제나 목표는 신중한 토론과 논의를 거쳐 설정되어야 하고, 일단 설정된 과제나 목표는 유야무야되는 일이 없이 반드시 완수되어야 합니다.

 

끝으로, 서로 신뢰하고 배려하자는 것입니다. 작년에도 강조한 바 있듯이 상대방에 대한 무신경이나 무관심이 조직의 분위기를 해치거나 기업의 이익을 크게 훼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기초가 되어야 소통과 공감도 이루어질 것이며, 결국 회사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성림유화 가족 여러분!

 

잔잔한 파도는 노련한 뱃사공을 만들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도전과 위기는 우리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밑거름에 불과합니다.

 

너와 나의 꿈이 함께 모여, 하나가 된 성림의 꿈이 된다면 어떠한 목표도 성취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 동안 여러분이 보여주신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올 한 해도 여러분 가정에 더욱 큰 행운과 축복이 함께 하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 1. 4.
 
대표이사    김  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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